<?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channel><title>고경민 프로 소식·칼럼</title><description>KLPGA·LPGA Class A 고경민 프로 공식 홈페이지. 논현·동탄 1:1 골프레슨과 JTBC GOLF 방송·강연 활동을 소개합니다.</description><link>https://kogyungmin.com/</link><language>ko</language><item><title>아이언은 되는데 드라이버가 안 되는 이유</title><link>https://kogyungmin.com/column/iron-vs-driver/</link><guid isPermaLink="true">https://kogyungmin.com/column/iron-vs-driver/</guid><description>같은 스윙인데 결과가 다른 데는 구조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두 클럽이 요구하는 것이 다릅니다.</description><pubDate>Thu, 20 Aug 2026 00:00:00 GMT</pubDate><content:encoded>아이언은 그럭저럭 맞는데 드라이버만 잡으면 무너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드라이버는 시원하게 나가는데 아이언이 얇게 맞거나 뒤땅이 나는 경우입니다.

같은 사람이 같은 스윙을 하는데 왜 다를까요. 두 클럽이 요구하는 조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공을 맞히는 시점이 다릅니다

가장 큰 차이는 클럽 헤드가 어느 지점에서 공을 만나야 하는지입니다.

아이언은 공이 땅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헤드가 **아직 내려오는 중에** 공을 먼저 맞고 그다음 땅을 스치는 것이 기본입니다.

드라이버는 공이 티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헤드가 가장 낮은 지점을 지나 **올라가는 구간에서** 공을 만나는 편이 유리합니다.

이 두 가지는 서로 반대 방향의 움직임입니다. 그래서 한쪽에 맞춰진 스윙을 그대로 다른 쪽에 쓰면 어긋납니다. 아이언 감각으로 드라이버를 치면 헤드가 내려오면서 맞아 공이 낮게 깎이고, 드라이버 감각으로 아이언을 치면 헤드가 올라오면서 만나 얇게 맞거나 그 앞의 땅을 먼저 칩니다.

## 길이와 무게가 다릅니다

드라이버는 클럽 중에서 가장 깁니다. 길수록 헤드는 몸에서 멀어지고, 스윙이 그리는 원도 커집니다.

원이 커지면 두 가지가 따라옵니다. 헤드 속도를 얻기 유리해지는 대신, **작은 오차가 결과에서 크게 벌어집니다.** 아이언에서 티가 안 나던 어긋남이 드라이버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quot;드라이버만 안 된다&quot;는 말은 드라이버에만 문제가 있다는 뜻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있던 어긋남이 긴 클럽에서 보이게 된 것에 가깝습니다.

## 몸이 서는 위치도 달라집니다

공의 위치, 체중의 배분, 상체가 기울어지는 정도가 두 클럽에서 다릅니다. 이것들은 스윙을 억지로 바꾸지 않고도 만날 지점을 옮겨 주는 조건입니다.

여기를 그대로 둔 채 스윙 동작만 다르게 하려고 하면 어렵습니다. 조건을 먼저 맞추면 동작은 훨씬 덜 바꿔도 됩니다.

## 어느 쪽이 안 되는지가 단서입니다

- **아이언은 되는데 드라이버가 안 된다** → 원래 있던 어긋남이 긴 클럽에서 드러나는지, 만나는 지점이 아이언 쪽에 고정돼 있는지를 봅니다.
- **드라이버는 되는데 아이언이 안 된다** → 헤드가 가장 낮아지는 지점이 공보다 뒤에 있는지를 봅니다.

어느 쪽이든 &quot;그 클럽만의 문제&quot;로 접근하면 잘 풀리지 않습니다. 두 클럽에서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가 오히려 원인을 좁히는 단서가 됩니다.

지금 어느 쪽이 문제인지 확인해 보고 싶으시면 [레슨 안내](/lesson/)를 참고해 주세요.</content:encoded></item><item><title>혼자 연습할 때 빠지기 쉬운 함정</title><link>https://kogyungmin.com/column/practice-alone-pitfalls/</link><guid isPermaLink="true">https://kogyungmin.com/column/practice-alone-pitfalls/</guid><description>연습량은 늘었는데 실력이 그대로라면, 연습 방식이 습관을 굳히고 있을 수 있습니다.</description><pubDate>Thu, 20 Aug 2026 00:00:00 GMT</pubDate><content:encoded>연습장에 성실하게 다니는데 스코어가 그대로인 분들이 있습니다. 시간을 안 쓴 것도 아니고 공을 적게 친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제자리인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연습은 하는 만큼 느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반복했는지**만큼 늡니다. 잘못된 움직임을 많이 반복하면 그 움직임이 더 단단해집니다.

## 함정 1 — 결과만 보고 있습니다

공이 잘 맞으면 좋은 스윙, 안 맞으면 나쁜 스윙으로 판단하는 방식입니다.

문제는 어긋난 두 가지가 서로를 상쇄해서 결과만 괜찮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때 결과만 보면 그 스윙이 좋은 스윙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그 조합은 컨디션이 조금만 달라져도 무너집니다.

연습에서는 결과보다 **의도한 움직임이 나왔는지**를 봐야 합니다. 잘 맞았는데 의도한 대로 안 됐다면 그건 성공이 아닙니다.

## 함정 2 — 한 번에 여러 개를 고칩니다

오늘은 머리도 잡고, 체중도 넘기고, 팔도 덜 쓰고, 폴로스루도 크게 하겠다는 식입니다.

몸은 한 번에 하나씩 바꿉니다. 여러 개를 동시에 신경 쓰면 어느 것도 자리 잡지 못하고, 무엇 때문에 좋아졌는지 나빠졌는지도 알 수 없게 됩니다. 그날의 과제는 하나면 충분합니다.

## 함정 3 — 쉬지 않고 칩니다

공을 계속 치면 연습한 것 같지만, 이렇게 하면 몸이 생각하지 않고 움직이는 상태가 됩니다. 지금 하려던 게 무엇이었는지 잊은 채로 팔만 반복하는 겁니다.

한 번 치고 멈춰서 방금 무엇이 일어났는지 떠올리는 시간이 실제로 바꾸는 시간입니다. 공 개수를 줄이고 사이를 두는 편이 낫습니다.

## 함정 4 — 늘 같은 클럽, 같은 상황

7번 아이언만 반복하면 그 클럽에는 익숙해지지만, 라운드는 매번 다른 거리와 다른 발밑에서 시작합니다.

같은 동작을 그대로 반복하는 연습과, 상황을 조금씩 바꿔 가며 하는 연습은 남는 것이 다릅니다. 후자가 더 어렵고 그날 결과도 나빠 보이지만, 필드에서 꺼내 쓸 수 있는 쪽은 후자입니다.

## 함정 5 — 스스로 보이지 않는 부분을 스스로 고칩니다

가장 흔한 함정입니다. 자기 스윙에서 지금 무엇이 일어나는지는 본인이 가장 알기 어렵습니다. 느낌과 실제 움직임은 자주 다릅니다.

영상을 찍어 보는 것만으로도 차이가 큽니다. 다만 영상은 무엇이 일어났는지 보여줄 뿐, 왜 그런지까지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 오늘 연습부터 바꿀 수 있는 것

- 오늘의 과제를 **하나만** 정하고 시작하세요.
- 잘 맞았는지가 아니라 **하려던 대로 했는지**로 판단하세요.
- 한 번씩 멈추고 방금 스윙을 떠올린 다음 다시 치세요.

무엇을 과제로 삼아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 지점부터 확인하는 게 먼저입니다. [레슨 안내](/lesson/)를 참고해 주세요.</content:encoded></item><item><title>스코어는 드라이버보다 그린 근처에서 갈립니다</title><link>https://kogyungmin.com/column/short-game-and-score/</link><guid isPermaLink="true">https://kogyungmin.com/column/short-game-and-score/</guid><description>연습 시간의 대부분이 풀스윙에 가 있다면, 정작 스코어를 만드는 구간을 비워 두고 있는 셈입니다.</description><pubDate>Thu, 20 Aug 2026 00:00:00 GMT</pubDate><content:encoded>연습장에 가면 대부분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칩니다. 시원하게 나가는 맛이 있고, 눈에 보이는 성취도 분명합니다.

그런데 스코어를 실제로 만드는 구간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 한 라운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18홀을 도는 동안 드라이버를 잡는 횟수는 정해져 있습니다. 파3 홀을 빼면 대략 14번 안팎입니다.

반면 그린 위에서 치는 퍼팅, 그린 주변에서의 짧은 샷은 그보다 훨씬 많습니다. 홀마다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벙커나 러프에서의 탈출까지 더하면, 한 라운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합니다.

즉 연습 시간의 배분과 실제 사용 빈도가 어긋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실수의 성격이 다릅니다

또 하나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실수의 대가입니다.

티샷이 조금 빗나가도 대개는 다음 샷을 칠 수 있습니다. 반면 그린 근처에서의 실수는 곧바로 타수로 이어집니다. 그린을 넘겨 다시 넘어오거나, 짧은 퍼팅을 놓치면 그만큼이 그대로 스코어에 더해집니다.

스코어가 잘 안 줄어드는 분들의 라운드를 보면, 큰 실수 몇 번보다 **그린 근처에서 한 타씩 새는 것**이 쌓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여기는 힘이 아니라 거리 감각의 영역입니다

그린 주변의 샷은 세게 치는 능력과 관계가 적습니다. 필요한 것은 **얼마나 보낼지 정하고 그만큼 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근력이나 유연성의 차이가 덜 작용합니다. 나이나 체격과 상관없이 좋아질 수 있는 구간이고,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은 분도 비교적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는 구간입니다.

퍼팅도 마찬가지입니다. 방향보다 거리에서 실수가 더 자주 나옵니다. 세 번에 끝나는 홀이 반복되면 스코어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 연습 배분을 조금만 옮겨도

연습 시간을 다 옮기라는 뜻은 아닙니다. 풀스윙도 필요합니다. 다만 지금 배분이 한쪽으로 크게 쏠려 있다면, 일부를 옮기는 것만으로 스코어에서 체감이 옵니다.

- 연습장에 갔을 때 **마지막 얼마간은 짧은 거리**에 쓰세요.
- 퍼팅은 방향보다 **거리를 맞히는 연습**을 먼저 하세요.
- 그린 주변에서 쓸 수 있는 방법을 **하나만** 제대로 만들어 두면 상황 판단이 쉬워집니다.

## 다만 방법이 하나는 아닙니다

그린 주변의 샷은 상황에 따라 선택지가 여러 개입니다. 굴릴지 띄울지, 어떤 클럽을 쓸지가 발밑과 그린까지의 거리, 핀 위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영상 하나를 보고 따라 하기보다, 본인이 자주 마주치는 상황에서 무엇을 기본으로 삼을지 정해 두는 편이 실전에서 씁니다.

어떤 선택이 지금 몸과 상황에 맞는지 함께 정리해 보고 싶으시면 [레슨 안내](/lesson/)를 확인해 주세요.</content:encoded></item><item><title>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 무엇부터</title><link>https://kogyungmin.com/column/starting-golf-first-steps/</link><guid isPermaLink="true">https://kogyungmin.com/column/starting-golf-first-steps/</guid><description>클럽도 없고 아는 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해 순서를 정리했습니다.</description><pubDate>Thu, 20 Aug 2026 00:00:00 GMT</pubDate><content:encoded>골프를 시작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미루는 분들이 많습니다. 준비할 게 많아 보이고, 잘못 시작하면 안 될 것 같아서입니다.

먼저 말씀드리면, 처음에 필요한 것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 클럽부터 사지 않아도 됩니다

시작 단계에서 가장 흔한 실수가 클럽 풀세트를 먼저 사는 것입니다.

아직 자기 스윙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어떤 클럽이 몸에 맞는지 알 수 없습니다. 길이도, 무게도, 샤프트의 성질도 사람마다 맞는 범위가 다릅니다. 그리고 시작 몇 달 동안은 몇 개의 클럽만 반복해서 쓰게 됩니다.

대부분의 레슨장에는 연습용 클럽이 있습니다. 먼저 몸을 만들고, 어느 정도 스윙의 틀이 잡힌 뒤에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 복장은 편하면 됩니다

연습장에서는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는 옷과 운동화면 충분합니다. 골프화도 처음부터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몸을 크게 돌리는 운동이라, 어깨와 허리가 조이는 옷은 스윙을 제한합니다. 편한 옷이 좋은 옷입니다.

## 순서는 크게 이렇습니다

처음 몇 회에서 다루는 것은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1. 잡는 법과 서는 법.** 그립과 자세는 스윙 전체의 출발점입니다. 여기가 어긋나면 이후 모든 동작이 그것을 보정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집니다. 지루하게 느껴지지만 나중에 되돌아오는 비용이 가장 큰 부분입니다.

**2. 짧은 스윙부터.** 작은 동작에서 공을 맞히는 감각을 먼저 익힙니다. 처음부터 풀스윙을 하면 무엇이 잘못됐는지 본인도 알 수 없습니다.

**3. 스윙을 키우기.** 작은 동작이 안정되면 범위를 넓힙니다.

이 순서를 건너뛰고 바로 크게 치기 시작하면, 나중에 그립과 자세로 돌아와야 합니다.

## 처음이라 오히려 유리한 부분

구력이 있는 분들은 이미 굳은 습관을 풀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는 그 과정이 없습니다.

고칠 것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은 분명한 이점입니다. 초반에 방향을 잡아 두면 나중에 되돌리는 일이 크게 줄어듭니다.

## 시작하기 전에 정할 것 하나

&quot;어디까지 하고 싶은가&quot;입니다. 라운드를 나가기 위한 것인지, 스코어를 줄이고 싶은지, 운동 삼아 하는 것인지에 따라 진행이 달라집니다. 정하지 않아도 시작할 수는 있지만, 정하면 순서가 분명해집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도 [1:1 레슨](/lesson/)으로 진행합니다. 궁금한 점은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content:encoded></item><item><title>구력은 쌓였는데 실력이 멈춘 것 같을 때</title><link>https://kogyungmin.com/column/when-progress-stalls/</link><guid isPermaLink="true">https://kogyungmin.com/column/when-progress-stalls/</guid><description>몇 년째 비슷한 스코어에 머물러 있다면, 더 치는 것으로는 풀리지 않는 지점에 와 있을 수 있습니다.</description><pubDate>Thu, 20 Aug 2026 00:00:00 GMT</pubDate><content:encoded>골프를 몇 년 치신 분들에게서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quot;처음 1~2년은 늘었는데, 그 뒤로는 그대로다.&quot;

라운드도 꾸준히 나가고 연습장도 다니는데 스코어가 비슷한 구간에 머뭅니다. 잘 되는 날과 안 되는 날의 차이는 큰데, 평균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 처음에 늘었던 이유가 지금은 없습니다

시작 초반에는 무엇을 해도 늡니다. 공을 맞히는 것 자체가 안 되던 상태에서 맞히게 되고, 클럽마다 대략의 거리가 생기고, 규칙과 코스에 익숙해집니다. 이 구간의 성장은 노력의 대가라기보다 **처음이라서 얻는 것**에 가깝습니다.

그 구간이 끝나면 다른 종류의 개선이 필요해집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하던 방식을 그대로 더 많이 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더 치는 것으로는 잘 넘어가지지 않습니다.

## 굳어진 것은 스윙만이 아닙니다

몇 년 동안 같은 스윙을 하면 몸도 거기에 맞춰집니다. 자주 쓰는 근육은 강해지고, 안 쓰는 방향의 가동 범위는 줄어듭니다.

그래서 구력자의 교정은 초보자의 교정과 성격이 다릅니다. 새 동작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지금 못 하게 되어 있는 움직임을 다시 할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이 함께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을 건너뛰고 자세만 바꾸려 하면 몸이 버티지 못하고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 보정으로 유지되는 스윙

정체 구간에 있는 스윙에는 대개 보정이 쌓여 있습니다. 어딘가 어긋난 것을 다른 어딘가로 상쇄해서 결과를 맞춰 온 상태입니다.

이 조합은 컨디션이 좋을 때 잘 작동합니다. 그래서 잘 되는 날이 분명히 있습니다. 문제는 조건이 조금만 달라지면 상쇄가 어긋나고, 그때 나오는 실수의 폭이 크다는 점입니다. 평균이 안 움직이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정체를 푼다는 것은 대개 이 보정을 하나씩 줄이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는 **일시적으로 결과가 나빠지는 구간**이 생깁니다. 상쇄가 사라지면서 감춰져 있던 것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 이 구간에서 필요한 것

- 지금 스윙에서 무엇이 무엇을 상쇄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
- 그중 무엇을 먼저 풀지 순서를 정하는 것
- 잠깐 나빠지는 구간을 감수할지 결정하는 것

마지막이 중요합니다. 라운드 일정이 가까우면 지금 스윙을 유지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바꿀 시점인지 아닌지를 함께 정하는 것도 진단의 일부입니다.

몇 년째 같은 자리에 있다고 느끼신다면, 무엇이 묶여 있는지부터 보는 게 순서입니다. [레슨 안내](/lesson/)를 확인해 주세요.</content:encoded></item><item><title>비거리는 어디에서 나오는가</title><link>https://kogyungmin.com/column/where-distance-comes-from/</link><guid isPermaLink="true">https://kogyungmin.com/column/where-distance-comes-from/</guid><description>더 세게 치면 더 멀리 갈 것 같지만, 실제로는 반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거리를 만드는 조건을 정리했습니다.</description><pubDate>Thu, 20 Aug 2026 00:00:00 GMT</pubDate><content:encoded>비거리를 늘리고 싶다는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같은 방법을 시도합니다. 더 세게 휘두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힘을 더 쓸수록 거리가 줄어드는 경험을 해 보신 분이 많을 겁니다.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 거리를 정하는 것은 힘이 아니라 전달입니다

공이 얼마나 멀리 가는지는 임팩트 순간 클럽 헤드가 어떤 속도로, 어느 지점에, 어떤 각도로 맞았는지로 정해집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은 **속도와 힘이 같은 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헤드 속도는 몸의 여러 부분이 순서대로 움직이면서 만들어집니다. 아래에서 위로, 큰 근육에서 작은 근육으로 힘이 전달될 때 클럽 끝이 가장 빨라집니다.

팔에 힘을 주면 이 순서가 무너집니다. 팔이 먼저 일하면 몸통이 따라올 자리가 없어지고, 클럽은 빨라지기 전에 공에 닿습니다. 힘을 쓴 만큼 몸은 굳고, 굳은 몸은 빠르게 움직이지 못합니다.

## 정확도가 곧 거리입니다

또 하나 자주 간과되는 것이 맞는 지점입니다.

클럽 페이스에는 에너지가 가장 잘 전달되는 영역이 있습니다. 여기서 벗어나 맞으면 같은 속도로 휘둘러도 공에 전달되는 에너지가 줄고, 공이 원하지 않는 회전을 얻어 더 빨리 떨어지거나 옆으로 휩니다.

그래서 세게 쳤는데 거리가 안 나는 상황은 대개 이렇습니다. 크게 휘두르느라 스윙이 흔들리고, 흔들린 만큼 맞는 지점이 일정하지 않고, 그 결과로 잘 맞았을 때보다 짧아집니다.

거리를 늘리는 과정에서 정확도가 먼저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 몸이 허락하는 범위가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스윙에서 몸이 만들어낼 수 있는 회전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깨와 골반이 돌아가는 범위, 상체와 하체가 서로 다르게 돌 수 있는 정도,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모두 관여합니다. 이 범위를 넘겨서 크게 치려고 하면 몸은 다른 곳을 빌려 씁니다. 허리를 젖히거나, 무릎을 펴거나, 발이 밀립니다.

그렇게 만든 큰 스윙은 거리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재현이 어려워지고 부담이 몸의 한 곳에 몰립니다.

## 정리하면

- 거리는 힘의 크기가 아니라 **힘이 전달되는 순서**에서 나옵니다.
- 일정한 지점에 맞히는 것이 거리에 직접 관여합니다.
- 지금 몸이 만들 수 있는 회전의 범위 안에서 효율을 높이는 쪽이 빠릅니다.

지금 스윙에서 어디가 거리를 깎고 있는지는 직접 봐야 알 수 있습니다. [레슨 안내](/lesson/)에서 진행 방식을 확인해 주세요.</content:encoded></item><item><title>슬라이스는 왜 나는가</title><link>https://kogyungmin.com/column/why-slice-happens/</link><guid isPermaLink="true">https://kogyungmin.com/column/why-slice-happens/</guid><description>공이 오른쪽으로 휘는 것은 결과입니다. 그 결과를 만든 두 가지 조건을 알면 무엇을 봐야 하는지가 달라집니다.</description><pubDate>Thu, 20 Aug 2026 00:00:00 GMT</pubDate><content:encoded>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슬라이스입니다. 공이 오른쪽으로 크게 휘어 나가는 구질입니다.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슬라이스를 고치겠다고 그립을 바꿔 보고, 스탠스를 왼쪽으로 틀어 보고, 몸을 덜 열려고 애쓰다 오히려 더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서가 반대이기 때문입니다.

## 공은 두 가지 조건으로 휩니다

공이 어느 방향으로 날아가고 어떻게 휘는지는 임팩트 순간의 두 가지로 정해집니다.

하나는 **클럽 페이스가 향한 방향**입니다. 공이 처음 출발하는 방향에 크게 관여합니다. 다른 하나는 **클럽이 지나간 경로**입니다. 이 둘이 어긋난 정도만큼 공에 회전이 걸리고, 그 회전이 공을 휘게 만듭니다.

슬라이스는 이 둘이 어긋나 있다는 신호입니다. 페이스가 경로에 비해 열린 채로 맞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quot;오른쪽으로 휜다&quot;는 증상만 보고 스탠스를 트는 것은, 원인은 그대로 두고 조준만 바꾸는 일이 됩니다. 대개 휘는 폭은 그대로거나 더 커집니다.

## 같은 슬라이스도 원인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페이스와 경로가 어긋나는 이유는 한 가지가 아닙니다.

그립을 잡은 방식 때문일 수도 있고, 백스윙에서 몸이 충분히 돌아가지 않아 다운스윙에서 팔이 먼저 나오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체중이 뒤에 남아 상체가 먼저 열리는 경우도 있고, 어깨나 골반의 가동 범위가 부족해서 몸이 그렇게 움직일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은 같아도 원인이 다르면 해야 할 일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인터넷에서 본 슬라이스 교정법이 어떤 사람에게는 통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통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내 원인과 그 영상 속 사람의 원인이 같을 이유가 없습니다.

## 그래서 순서가 중요합니다

슬라이스를 다룰 때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지금 페이스와 경로가 각각 어떤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2. 그 상태를 만든 지점이 스윙의 어디인지 찾습니다.
3. 그 지점을 몸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꿉니다.

이 순서를 건너뛰고 3번부터 시작하면, 고쳐지는 것처럼 보였다가 돌아옵니다.

## 혼자 확인해 볼 수 있는 것

정확한 진단은 스윙을 봐야 하지만, 방향을 좁히는 데 도움이 되는 관찰은 있습니다.

- 공이 **처음부터** 오른쪽으로 출발해서 더 휘는지, **똑바로 나가다가** 휘는지 보세요. 출발 방향이 다르면 원인의 무게중심도 다릅니다.
- 드라이버에서만 심한지, 아이언에서도 같은 경향이 있는지 보세요. 클럽이 길어질수록 어긋남이 더 크게 드러납니다.

무엇이 어긋나 있는지는 직접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지금 구질의 원인이 궁금하시면 [레슨 안내](/lesson/)에서 진행 방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content:encoded></item><item><title>연습장에서는 되는데 필드에서 안 되는 이유</title><link>https://kogyungmin.com/column/range-vs-course/</link><guid isPermaLink="true">https://kogyungmin.com/column/range-vs-course/</guid><description>실력 문제가 아니라 조건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두 장소가 무엇이 다른지 정리했습니다.</description><pubDate>Thu, 20 Aug 2026 00:00:00 GMT</pubDate><content:encoded>연습장에서는 곧잘 맞는데 라운드만 나가면 딴사람이 된다는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실력이 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대개는 두 장소의 조건이 다른 데서 옵니다.

## 연습장은 같은 것을 반복하는 곳입니다

연습장에서는 같은 자리에 서서, 평평한 바닥에서, 같은 클럽으로, 공을 연달아 칩니다.

이 상황에서는 방금 친 스윙의 감각이 남아 있는 상태로 다음 스윙을 합니다. 잘 안 맞으면 바로 다시 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뒤로 갈수록 잘 맞습니다.

라운드는 정반대입니다. 한 번 치고 걸어갑니다. 다음 샷은 몇 분 뒤에, 다른 클럽으로, 다른 발밑에서, 한 번뿐입니다. 감각이 이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매번 처음처럼 쳐야 합니다.

## 발밑이 평평하지 않습니다

연습장 타석은 평평합니다. 코스는 아닙니다. 오르막, 내리막, 옆으로 기운 자리에서 공을 치게 됩니다.

경사에서는 몸의 균형이 달라지고, 클럽이 지나가는 길도 달라집니다. 평평한 곳에서만 연습한 스윙은 이 상황에 대한 준비가 없습니다.

잔디 위에서 치는 것과 매트 위에서 치는 것도 다릅니다. 매트는 살짝 뒤를 쳐도 헤드가 미끄러져 그럭저럭 공을 맞혀 줍니다. 잔디에서는 그대로 드러납니다.

## 한 번뿐이라는 것

연습장에서 열 번 쳐서 여덟 번 잘 맞았다면 좋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라운드에서 그 샷은 한 번뿐이고, 하필 안 맞는 두 번에 걸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심리적인 부분이 붙습니다. 앞에 물이 있거나, 뒤에 사람이 기다리거나, 앞 홀에서 실수했다면 몸이 평소와 다르게 움직입니다. 대개 힘이 들어가고 스윙이 빨라집니다.

이건 정신력의 문제라기보다 **준비되지 않은 조건**에 가깝습니다. 한 번에 쳐야 하는 상황을 연습해 본 적이 없으면 당연히 낯섭니다.

## 격차를 줄이는 방향

연습 방식을 조금 바꾸는 것으로 좁혀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 같은 클럽을 연달아 치지 말고 **매번 클럽을 바꿔 가며** 쳐 보세요. 라운드와 비슷해집니다.
- 한 샷을 치기 전에 **어디로 보낼지 정하고** 치세요. 목표 없이 치는 연습은 목표가 있는 상황을 준비해 주지 못합니다.
- 사이를 두고 치세요. 연달아 치면 감각이 이어져 실제보다 잘 맞습니다.

이렇게 하면 연습장에서의 결과는 나빠 보입니다. 그게 정상입니다. 라운드에 가까운 조건일수록 결과는 나빠지고, 대신 그 결과가 실제에 가깝습니다.

## 그래도 남는 부분

조건을 맞춰도 격차가 크다면, 그때는 스윙 자체가 재현이 어려운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잘 맞을 때와 안 맞을 때의 차이가 큰 스윙은 조건이 달라지면 크게 흔들립니다.

지금 스윙이 얼마나 재현되는 상태인지 확인해 보고 싶으시면 [레슨 안내](/lesson/)를 참고해 주세요.</content:encoded></item><item><title>레슨을 효과적으로 쓰는 법</title><link>https://kogyungmin.com/column/how-to-use-lessons/</link><guid isPermaLink="true">https://kogyungmin.com/column/how-to-use-lessons/</guid><description>같은 시간을 받아도 남는 것이 다릅니다. 레슨 전후에 무엇을 하면 되는지 정리했습니다.</description><pubDate>Thu, 20 Aug 2026 00:00:00 GMT</pubDate><content:encoded>레슨은 받는 시간보다 **그 사이의 시간**에서 결과가 갈립니다. 한 주에 한 번 받는다면 나머지 시간은 혼자 보내게 되는데,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가 진행 속도를 정합니다.

## 첫 시간에 말해 주시면 좋은 것

처음에 알려 주시면 진행이 훨씬 빨라지는 정보가 있습니다.

- **지금 무엇이 가장 불편한지.** 구질이 마음에 안 드는지, 거리가 아쉬운지, 몸이 아픈지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 **몸에 불편한 곳이 있는지.** 허리, 무릎, 어깨에 이력이 있으면 접근 방식이 달라져야 합니다. 이건 반드시 말씀해 주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 **언제까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라운드 일정이 잡혀 있는지에 따라 지금 스윙을 건드릴지 말지가 달라집니다.
- **지금까지 들어 온 지적.** 어떤 말을 반복해서 들었는지가 단서가 됩니다.

## 레슨 중에 해도 되는 것

이해가 안 되면 그 자리에서 말씀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quot;네&quot; 하고 넘어간 뒤 연습장에서 혼자 헤매는 시간이 가장 아깝습니다.

특히 이 두 가지는 물어보셔도 됩니다.

-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면 혼자 연습할 때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과제가 무엇인지.** 한 번의 레슨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와도 이번 주에 붙잡을 것은 대개 하나입니다.

## 레슨과 레슨 사이

혼자 연습할 때는 그날의 과제 하나만 봅니다. 여러 개를 동시에 신경 쓰면 어느 것도 자리 잡지 않습니다.

그리고 잘 안 된 것도 기록해 두시면 좋습니다. &quot;며칠은 되다가 안 됐다&quot;, &quot;짧게 칠 땐 되는데 크게 하면 안 됐다&quot; 같은 정보가 다음 시간에 원인을 좁혀 줍니다. 잘된 것보다 안 된 지점이 더 쓸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상을 찍어 두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대해도 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정직하게 말씀드리면, 필요한 기간과 변화의 폭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지금 스윙의 상태, 몸의 조건,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몇 회에 어떻게 된다고 미리 말할 수 있는 성격의 일이 아닙니다.

다만 방향은 첫 시간에 정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원인이고, 무엇부터 손대야 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구간을 지나게 되는지는 스윙을 보면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정 과정에는 **일시적으로 결과가 나빠지는 구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구간을 미리 알고 시작하는 것과 모르고 겪는 것은 다릅니다. 모르면 대개 그 시점에 그만둡니다.

## 정리

- 첫 시간에 불편한 곳과 목표, 몸의 이력을 알려 주세요.
- 이유를 물어보세요. 이해한 만큼 혼자 있는 시간이 쓸모 있어집니다.
- 그 주의 과제는 하나만 붙잡으세요.
- 안 된 것도 기록해 두세요.

문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contact/)으로 받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지점과 요일을 함께 남겨 주시면 가능한 시간을 안내해 드립니다.</content:encoded></item><item><title>스윙이 안 고쳐지는 이유</title><link>https://kogyungmin.com/column/why-swing-doesnt-change/</link><guid isPermaLink="true">https://kogyungmin.com/column/why-swing-doesnt-change/</guid><description>동작을 따라 하는 것과 원인을 아는 것은 다릅니다. 같은 지적을 반복해서 듣는다면 이유가 있습니다.</description><pubDate>Thu, 20 Aug 2026 00:00:00 GMT</pubDate><content:encoded>레슨을 받아도, 영상을 봐도, 같은 지적을 계속 듣는 분들이 있습니다. &quot;머리가 들린다&quot;, &quot;팔로만 친다&quot;, &quot;체중이 안 넘어간다&quot;. 분명히 알아들었고 고치려고 했는데 다음 스윙에서 또 나옵니다.

이럴 때 많은 분들이 자기 탓을 합니다. 연습이 부족했다고 생각하거나, 운동신경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개는 둘 다 아닙니다.

## 지적받은 곳이 원인인 경우는 드뭅니다

스윙은 한 동작이 아니라 이어진 움직임입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문제와 그 문제를 만든 지점이 서로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가 들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앞에서 몸이 이미 다르게 움직이고 있었을 수 있습니다. 팔로만 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몸통이 돌아갈 수 있는 상태가 아니어서 팔이 대신 일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quot;머리를 고정하세요&quot;라는 말은 결과를 누르는 지시가 됩니다. 잠깐은 눌립니다. 하지만 원인이 그대로면 다음 스윙에서 같은 자리로 돌아오거나, 눌린 만큼 다른 곳이 이상해집니다.

## 몸이 그렇게 움직이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몸은 아무렇게나 움직이지 않습니다. 지금 그 스윙은 그 사람의 관절 가동 범위, 근력의 분포, 지금까지 쳐 온 습관 안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편한 형태입니다.

그래서 좋은 스윙 영상을 아무리 많이 봐도 그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몸에서 나온 동작이기 때문입니다. 형태만 흉내 내면 몸은 그 형태를 만들기 위해 다른 곳을 억지로 씁니다. 그게 오래가면 스윙이 더 복잡해지거나 몸이 아픕니다.

## 이해하면 반복이 줄어듭니다

같은 교정이라도, 왜 그 움직임이 필요한지 알고 하는 것과 시키니까 하는 것은 다릅니다.

이유를 알면 연습장에서 혼자 칠 때 스스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오늘 잘 안 맞을 때 무엇부터 확인해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그러면 레슨과 레슨 사이의 시간이 낭비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이유를 모르면 매번 다시 듣고, 다시 잊습니다.

스윙이 바뀌는 시점은 대개 새로운 동작을 배운 날이 아니라, 자기 스윙이 왜 그렇게 되는지 납득한 날입니다.

## 지금 확인해 볼 것

- 최근 받은 지적을 떠올려 보세요. 그 지적이 **왜** 나왔는지 설명할 수 있습니까?
- 설명이 안 된다면, 그 부분은 아직 고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이 원인인지는 스윙을 직접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어디가 문제인지 짚어 보고 싶으시면 [레슨 안내](/lesson/)를 확인해 주세요.</content:encoded></item><item><title>새 홈페이지 오픈 준비</title><link>https://kogyungmin.com/news/2026-08-14-preparing/</link><guid isPermaLink="true">https://kogyungmin.com/news/2026-08-14-preparing/</guid><description>새 홈페이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description><pubDate>Fri, 14 Aug 2026 00:00:00 GMT</pubDate><content:encoded>새 홈페이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지와 소식을 이곳에서 전해 드립니다.</content:encoded></item></channel></rss>